증오의 매미











2005년 8월 6일 작.

댓글 8개:

익명 :

와 허무하네여

17년간의 노력을 사람의 무관심으로 짓밟다니..

저도 개미 징그럽다고 어릴적에 엄청 밟아 죽였는데

지금은 안쓰러워서 죽이지 못한답니다.

근데 모기는 완전 찌부를 만들어 죽여야 통쾌하네여

인간의 이중성이죠

익명 :

잘봤습니다.

익명 :

제가 17살이라 그런지
17년동안의 노력을 짓밟을수 있는 존재를 수많이 떠올릴 수 있네요
부모 형제 친구 선생 트럭운전수 등등

익명 :

와 수년간 노력해서 살아온 세월을
순간인간의 실수로 날려버리는 허무한 .. .ㅋㅋ

익명 :

실수1 失手 발음| 실쑤
품사|명사
예문펼쳐보기
1. 조심하지 아니하여 잘못함. 또는 그런 행위.

사소한 실수

실수 없는 말

실수를 범하다

실수를 저지르다

실수로 아버지께서 아끼시는 도자기를 깨뜨렸다.

익명 :

인간의 잔인함으로 날려버리는 허무함이 맞겠죠?

익명 :

해설))

매미 애벌레의 온갖 고된 노력들은 누군가에게는 관심도 가치도 없는 일일 뿐.

사회로 반영하자면 누군가가 어떤 고초를 겪어가며 하루하루를 연명하든 가진자나 다른 여유있는 남들에겐 그딴건 관심 없다는걸 보여줌

익명 :

초등생이 그렸다면 정말 멋진 만화 입니다.

댓글 쓰기

허위사실 유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