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증오의 싹



















2005년 10월 5일 제작.

과거작이지만 덧붙일 말은 없다.

댓글 11개:

lunatican :

그림체 아무리 생각해도 좋네요. 참 좋아요.

좀 더 기술적이교 이런 그림체를 부각시키면

더 환상적이겠네요.

익명 :

정말 최고. 증오의 계시록보다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x :

둘리 정말 섬뜩해요

익명 :

저기, 객관적으로 봤을때
둘리는 평화롭게 살던 한 가정을 침범한 '불청객' 아닌지?

가장으로서 그 불청객을 가정을 위해 몰아낸게 어째서 응징받을 행위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군요.

익명 :

객관적으로 볼때 둘리는 불청객이 맞지만..
만화에서는 안나왔지만 둘리를 데려온 사람은
집주인의 딸입니다. 만화에 나오죠.
둘리는 그저 아무것도모르고 깻을때는 고길동의
집이였겠죠.아무것도모른체 홀로 외로이 밥을먹고
잠을자고 똥을싸고 놀고.그렇게 살았는데
고길동이 무기를가지고 억지로쫒아냈죠
인도네시아로 말이죠.

익명 :

집으로 가는도중에 둘리는 끊임없는 분노를
느꼇을 것입니다.

익명 :

예쁘고 좋은만화는 못그리삼?> ㅡ.ㅡ;

익명 :

ㅋㅋ 재밋네여

익명 :

위에위에분 예쁘고 좋은만화는 못그리냐구요? 원래 이만화가 그렇지 않는 걸 주제삼은건데요? 그리고 꼭 그런걸 그려야 하나요? 세상을 솔직한 눈으로 바라보겠다는게 그렇게 잘못됐나요? 꼭 예쁘고 긍정적으로만 바라봐야할까요? 어두운 부분도 봐야지.

익명 :

그리고 또 하나. 백날 예쁘고 좋게만 바라보면 뭔가 해결되나요? 어두운부분이 있다는것도 인정하고 끊임없이 파헤치는 고통이 있어야 그런 예쁘고 좋은 결과도 나오는 것입니다. 님처럼 세상의 어두운면을 부정하고 자꾸 그런쪽으로만 편향되게 바라보면 결국 이세상이 예쁘고 좋기만 한 별천지 꽃동네인줄 아는 현실도피자가 되는 겁니다. 더 나아가서 권력자의 노예가 되고요. 또 이 만화에서 경고하는 바이기도 하고요.뭐 세상만사가 다 그렇지만 암튼 그리고 당장 님 주위에는 가난하고 불우한 사람들이 보이지 않나요? 아니, 님 친구와 님만 생각해도 부모님이 열공해서 대학가라 훌륭한사람되라 이렇게 닦달하지 않나요?? 님이 대체 얼마나 행복하길래 그런소릴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님 당장 출국하셔서 폭격으로 마을 전체가 날아갔거나 전쟁으로 부모님 다잃은 고아나 곧 굶어디질라고하는 애한테, 아니 거기까지 갈것 없구 우리 옆에서 돈이 없어 기죽는 애나 가정환경이 이뭐병이거나 정신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되어 맨날 19금이나 쳐보는 분들에게 아까 했던 말씀 해보시죠?예쁘고 좋은생각 못하냐고.

익명 :

둘리가 길동이 죽인다를 드디어 맞추었다 만세
방화를 맞추어야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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