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앙투아네트의 고압적인 태도에 분노한 민중들은 봉기하여
왕과 여왕을 유폐시키고 여왕의 절친한 친구를 랑발 부인을 사로잡았다.
그들은 랑발 부인의 목을 잔혹하게 잘랐다.
민중들은 랑발 부인의 몸을 갈라 흘러나온 내장을 질질 끌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랑발부인의 모가지를 꼬챙이에 꿰뚫고
마리 앙투아네트가 있는 곳으로 진격했다.
거칠 것 없이 진격하는 민중들이 여왕에게 요구한 것은 단 하나였다.
꼬챙이에 꿰뚫은 랑발 부인의 머리에
여왕이 키스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댓글 2개:
와, 멋진 이야기네요.
어느 소설인가요.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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